[2009 글로벌 리더상] 심사평 : 변화와 불확실성의 시대…리더십 지속적 보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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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동옥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우리는 국경없이 상호 연결된 글로벌 이코노미의 출현으로 엄청난 변화와 불확실성의 시대로 들어가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기술과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으며 가까운 미래조차 예측하기 쉽지 않은 불확실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또 기업 간 경쟁이 가속화하고 있으며 생존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기업들에 요구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기업을 책임지고 있는 글로벌 리더로서의 최고경영자(CEO) 역할과 역량은 더욱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리더상'은 성공적인 글로벌 리더를 발굴하고 이를 포상함으로써 해당 기업들이 이미지와 신뢰도 향상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 · 발전하는 데 기여하고, 타 기업들에는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것이 취지다.
올해는 혁신경영 등 11개 부문에서 '글로벌 리더상'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에서는 평가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학계 · 산업계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들이 정해진 심사 기준에 따라 공적서 서류심사를 하고 최종적으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분야별로 수상자를 확정했다.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리더들은 각 부문에서 글로벌 리더로서 뛰어난 성과와 함께 타 기업들이 본받을 만한 모범적인 경영사례들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하지만 성공적인 글로벌 리더십은 한 순간에 결정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보완돼야 하는 것임을 고려할 때 이번에 수상한 CEO들의 계속적인 분발을 기대한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리더상'은 성공적인 글로벌 리더를 발굴하고 이를 포상함으로써 해당 기업들이 이미지와 신뢰도 향상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 · 발전하는 데 기여하고, 타 기업들에는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것이 취지다.
올해는 혁신경영 등 11개 부문에서 '글로벌 리더상'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에서는 평가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학계 · 산업계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들이 정해진 심사 기준에 따라 공적서 서류심사를 하고 최종적으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분야별로 수상자를 확정했다.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리더들은 각 부문에서 글로벌 리더로서 뛰어난 성과와 함께 타 기업들이 본받을 만한 모범적인 경영사례들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하지만 성공적인 글로벌 리더십은 한 순간에 결정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보완돼야 하는 것임을 고려할 때 이번에 수상한 CEO들의 계속적인 분발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