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차별화된 실적 성장세…매수-교보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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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16일 삼성전기에 대해 "예전과는 다른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11만50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박성민 연구원은 "MLCC 사업의 업계 선두권 진입과 LED 사업의 성장을 통해 예전과 차별화된 실적 성장세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 같은 점을 감안할 때 현시점은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보다 실적 성장세에 무게를 두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MLCC와 LED사업의 성장세는 회사 전체의 외형 및 수익성 확보에 지속적인 동력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MLCC와 LED사업은 매출의 32%, 영업이익의 55%를 차지하며 성장을 견일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 3분기에도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박 연구원은 "3분기 영업실적은 연결기준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29.8%와 178.4% 늘어난 1조5500억원과 172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박성민 연구원은 "MLCC 사업의 업계 선두권 진입과 LED 사업의 성장을 통해 예전과 차별화된 실적 성장세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 같은 점을 감안할 때 현시점은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보다 실적 성장세에 무게를 두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MLCC와 LED사업의 성장세는 회사 전체의 외형 및 수익성 확보에 지속적인 동력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MLCC와 LED사업은 매출의 32%, 영업이익의 55%를 차지하며 성장을 견일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 3분기에도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박 연구원은 "3분기 영업실적은 연결기준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29.8%와 178.4% 늘어난 1조5500억원과 172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