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남편은 믿음직하고 성실한 사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달 깜짝 결혼 발표로 팬들을 놀라게했던 배우 이영애가 결혼 후 처음으로 모습을 나타냈다.
이영애는 15일 오전 대학원 첫 수업을 듣기 위해 한양대학교에 등교해 취재 경쟁에 나선 기자들에게 "본의 아니게 몇 번씩 헛걸음 하게 해서 미안하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에는 여러 가지 방식이 있는 것 같은데, 나 같은 경우 조용히 하고 싶었다. 좋은 일이니 양해를 부탁한다"라고 덧붙였다.
남편에 대해서는 "믿음직하고 성실한 사람이다. 사랑 이상의 깊은 감정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 "가정을 이뤘으니 가정에 충실하겠다. 학생으로서 공부도 열심히 하겠다"고 밝히고 특히 "2세는 나이가 있으니 생기면 낳아야 하지 않나"라며 짧은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