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온라인롤플레잉게임 '아이온'이 북미유럽 통합 사전 판매량이 35만개를 돌파했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이 22일 북미, 25일 유럽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이미 북미유럽 통합 사전 판매량이 35만개(패키지)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같은 사전 판매 추이는 근래 출시된 온라인게임 중 최대 규모이다.

아이온은 지난 8월 독일에서 끝난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에서 '최고의 온라인게임상(Best Online Game Award)'을 수상한데 이어 9월 미국 시애틀에서 끝난 북미 최대 게임축제 팍스에서도 '최고 MMO 게임상(Best MMO)'을 수상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