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가 16일 문을 열었습니다. 타임스퀘어내에는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들이 개점해 인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AK플라자(구 애경백화점) 구로본점 등과 치열한 경쟁에 들어갔습니다. 타임스퀘어는 개장 당일 입점 점포에 총 50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평일에는 15만명, 주말에는 30만명이 매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