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린스 청약 최종경쟁률 35.01대1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쌍용머티리얼 첫날 1.36대1
터치스크린 부품 제조업체 모린스의 공모주 청약 마지막 날인 16일 최종 경쟁률이 35.01 대 1로 집계됐다. 청약 증거금은 모두 1860억원이 모였다. 증권사별로는 우리투자 49.69 대 1에 증거금 1320억원,현대 20.33 대 1에 증거금 540억원이다. 모린스는 오는 2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모린스는 2007년 매출 6억원에 영업적자가 33억원에 달했지만 작년부터 터치스크린 휴대폰 시장이 급격하게 커지면서 실적이 가파르게 좋아지고 있다. 작년 실적은 매출 454억원에 영업이익 104억원이었고 올 상반기에는 매출 347억원과 순이익 90억원을 올리며 작년 실적의 80%가량을 달성한 상태다. 매출의 97% 정도가 삼성전자와의 거래에서 발생하고 있다.
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이날 청약을 시작한 파인세라믹 부품소재기업 쌍용머티리얼의 경쟁률은 1.36 대 1로 나타났다. 청약 증거금은 42억원이 모였다. 증권사별로는 주관사인 대우 1.68 대 1,인수사인 IBK투자 0.10 대 1로 집계됐다. 공모가는 1만7500원이며 1인당 2만8000주까지 청약할 수 있다.
청약은 17일까지 진행되며 환불일은 21일,상장 예정일은 29일이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모린스는 2007년 매출 6억원에 영업적자가 33억원에 달했지만 작년부터 터치스크린 휴대폰 시장이 급격하게 커지면서 실적이 가파르게 좋아지고 있다. 작년 실적은 매출 454억원에 영업이익 104억원이었고 올 상반기에는 매출 347억원과 순이익 90억원을 올리며 작년 실적의 80%가량을 달성한 상태다. 매출의 97% 정도가 삼성전자와의 거래에서 발생하고 있다.
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이날 청약을 시작한 파인세라믹 부품소재기업 쌍용머티리얼의 경쟁률은 1.36 대 1로 나타났다. 청약 증거금은 42억원이 모였다. 증권사별로는 주관사인 대우 1.68 대 1,인수사인 IBK투자 0.10 대 1로 집계됐다. 공모가는 1만7500원이며 1인당 2만8000주까지 청약할 수 있다.
청약은 17일까지 진행되며 환불일은 21일,상장 예정일은 29일이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