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교육업체 ㈜교원의 전집 브랜드인 ‘교원 올스토리(ALL STORY)’가 상품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해 줄 교원 전집 마니아 ‘아이프렌’ 7기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이프렌’은 인터넷 카페인 ‘북프렌(http;//cafe.naver.com/kyowonbookfren.cafe)’에서 활동하면서 교원의 상품 정보를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네티즌을 지칭한다.아이프렌은 연령·분야별로 다양하고 우수한 교원의 상품들을 다른 고객보다 먼저 접할 수 있고,이에 대한 정보를 회원들끼리 주고받는 과정에서 자녀를 위한 교육 정보도 얻을 수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최근 1~4세용 유아 동화 전집 ‘꿈꾸는 솜사탕’이 출시된 이후 유아 학부모들의 가입도 늘고 있다.

아이프렌 회원은 활동 기간 동안 ㈜교원이 발간하는 과학 월간지 ‘과학소년’ 혹은 초등 논술잡지 ‘위즈키즈’와 아이와 엄마를 위한 맞춤 교육 정보지 ‘S-MOM’을 매월 제공받는다.‘교원 전집 활용방’을 비롯한 정보 공유방에 일정 건수 이상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홍보 아이디어를 제공해야 한다.

교원은 카페 활동 및 콘텐츠 우수자를 매월 선정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키로 했다.모집 기간은 27일까지로 ‘북프렌’카페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aevong@kyowon.co.kr)로 제출하면 된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