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18일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과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맺고 농산물 품질 관리를 강화한다. 이마트는 3년 안에 당도를 표시하는 국산 과일 비중을 60% 이상으로 높이고,양곡의 품종 표시 비중도 4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농관원은 당도를 측정하는 데 드는 비용을 일부 지원하고,양곡 품종 DNA를 무료로 검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