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총리가 받은 선물은 116만원짜리 '한국도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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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하토야마 유키오 신임 총리가 한국도자기의 도자기세트를 선물받았다.
한국도자기(대표 김영신)는 지난 14일 탤런트 이서진씨가 하토야마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자사의 찻잔세트와 커피잔을 증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이서진씨가 하토야마 총리 내외에게 선물한 도자기는 한국도자기의 최고급 브랜드 '프라우나(Prouna · 사진)' 제품.주전자,설탕기,우유기,받침접시,티컵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16만5000원이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이서진씨 측으로부터 한국을 알리기 좋은 고급스러운 도자기를 선물하고 싶다는 요청이 들어와 프라우나 세트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서진씨는 또 하토야마 총리의 부인 미유키 여사에게는 별도로 한국도자기의 '한류 접시세트'도 선물했다. 미유키 여사는 "선물받은 식기에 요리를 담아 먹어야겠다"며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한국도자기(대표 김영신)는 지난 14일 탤런트 이서진씨가 하토야마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자사의 찻잔세트와 커피잔을 증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이서진씨가 하토야마 총리 내외에게 선물한 도자기는 한국도자기의 최고급 브랜드 '프라우나(Prouna · 사진)' 제품.주전자,설탕기,우유기,받침접시,티컵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16만5000원이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이서진씨 측으로부터 한국을 알리기 좋은 고급스러운 도자기를 선물하고 싶다는 요청이 들어와 프라우나 세트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서진씨는 또 하토야마 총리의 부인 미유키 여사에게는 별도로 한국도자기의 '한류 접시세트'도 선물했다. 미유키 여사는 "선물받은 식기에 요리를 담아 먹어야겠다"며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