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실버위크' 동안 나리타-괌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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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공사가 상대국에서 출발해 제3국으로 운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지난 6월 도쿄에서 열린 한·일 항공회담에서 양국 간 항공편에 대해 상대국과 제3국간 전세편을 운항할 수 있도록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그동안 한국과 상대국간을 오가거나 중간 경유지를 거쳐 운항하는 등 반드시 우리나라가 운항지점으로 포함돼 왔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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