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은 17일 기업집단 지배구조 안정화를 위해 계열사인 사조오양 지분 37.55%를 현금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지분 취득은 계열사인 사조씨에스가 보유 중인 사조오양 주식을 주당 1만1300원에 매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