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가 계속되는 외국인들의 '러브콜'에 힘입어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오전 9시40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날보다 2.17% 오른 2만11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주가흐름은 하이닉스가 D램 공급부족 등 반도체시장 활황으로 이익개선세가 뚜렷해지면서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외국인들은 이날도 하이닉스 주식 72만3000여만주를 순매수하며 엿새째 사자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