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미인' 수애, 데뷔 전 속옷 광고 찍은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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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미'의 대표주자 배우 수애가 데뷔 전 속옷 광고 모델을 한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수애는 연예계 입문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과정에서 속옷 광고를 촬영했던 비화를 털어놨다.
수애는 "데뷔 전 오디션을 보러 다니는데, 연락이 온 곳이 팬티 모델을 필요로 하는 곳이었다. 속옷만 입고 촬영했지만 적극적인 포즈를 취하는 등 매우 즐겼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막상 촬영이 끝나고 나서 결과물을 보니 생각과는 달리, 전혀 아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수애는 조승우와 열연을 펼친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에서 데뷔 첫 파격 베드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개봉.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