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꽃을 든 체조여왕 카나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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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여의도 현대캐피탈 10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 Invitational 2009- 세계체조갈라쇼'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의 체조선수 예브게니아 카나예바가 꽃다발을 들고 있다.
이날 자리에는 신수지를 비롯해 예브게니아 카나예바, 다리아 콘다코바, 불가리아의 요르단 조브체프, 벨루로시의 이반 이반코프, 총연출을 맡은 폴 져트가 참석했다.
'체조, 예술이 되다'라는 부제의 이번 갈라쇼는 오는 19~2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특설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뉴스팀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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