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마을] '녹색주 투자' 노하우 A t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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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가능 에너지에 투자하라 제프 시겔 외 지음/ 이경식 옮김/ 휴먼앤북스/ 399쪽/ 1만4500원
태양열 발전소와 하이브리드 자동차,지열 에너지와 풍력 · 조류를 이용한 발전,바이오 가스…. 재생 가능 에너지 분야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투자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투자전문가들도 인류의 생존과 직결된 녹색주를 '꿈이 있는 주식'으로 평가하며 높은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재생 가능 에너지에 투자하라》는 차세대 재생 가능 에너지 산업에 투자함으로써 새로운 부를 창출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인 제프 시겔은 재생 가능 에너지 시장과 유기농식품 시장의 투자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크린 칩 스톡스'의 설립자.그는 이 분야의 산업 동향과 기업들의 움직임,증권시장의 향방 등 다양한 자료를 동원하며 '녹색주 투자법'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21세기 에너지 대안이자 부의 통로는 자연 자본이다.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급부상한 바이오 연료,갈수록 경쟁이 뜨거워지는 전기 자동차산업,기후 변화에 따른 관련 업체들의 각축전을 잘 살펴보라.그 속에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발견할 수 있다. '
그는 환경 오염을 개선하기 위해 세계 각국이 취하고 있는 정책들을 짚어가며 '탄소 시장과 같은 분야에 투자하면 오염을 최소화하면서 돈도 버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한다.
고두현 기자 kdh@hankyung.com
《재생 가능 에너지에 투자하라》는 차세대 재생 가능 에너지 산업에 투자함으로써 새로운 부를 창출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인 제프 시겔은 재생 가능 에너지 시장과 유기농식품 시장의 투자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크린 칩 스톡스'의 설립자.그는 이 분야의 산업 동향과 기업들의 움직임,증권시장의 향방 등 다양한 자료를 동원하며 '녹색주 투자법'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21세기 에너지 대안이자 부의 통로는 자연 자본이다.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급부상한 바이오 연료,갈수록 경쟁이 뜨거워지는 전기 자동차산업,기후 변화에 따른 관련 업체들의 각축전을 잘 살펴보라.그 속에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발견할 수 있다. '
그는 환경 오염을 개선하기 위해 세계 각국이 취하고 있는 정책들을 짚어가며 '탄소 시장과 같은 분야에 투자하면 오염을 최소화하면서 돈도 버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한다.
고두현 기자 k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