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셀세인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세계적인 피부관리 전문기업인 스페인의 스킨 리버쓰 S.L.(Skin Rebirth S.L.)와 '스킨테크' 제품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넥셀세인 측은 스킨테크는 일명 '박피술'로 불리는 '피부 필링(Skin peeling)'을 기반으로 한 제품으로, 피부필링은 노화된 피부를 인위적으로 파괴시킨 후 건강한 피부로 재생시키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제넥셀세인 관계자는 "최근 '동안열풍'으로 피부미용에 대한 관심은 부쩍 늘었으나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켜줄 만한 제품이 부족했던 게 사실"이라며 "세계 각국에서 성능 검증을 마친 스킨테크 제품군은 국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