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오게임즈, 강세…시총 8위로 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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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가 강세를 보이며 시가총액 8위로 올라섰다.
18일 오전 11시13분 현재 네오위즈게임즈는 전날보다 1200원(3.04%) 오른 4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도 8500억원을 넘어 CJ오쇼핑을 제치고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9위에서 8위로 뛰어올랐다.
최근 엔씨소프트 등 게임주 부진에도 불구하고 네오위즈게임즈는 실적 기대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9월 들어 네오위즈게임즈 주가는 28%나 올랐다.
최훈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피파온라인'이나 중국 '크로스파이어'의 트래픽이 계속 증가하는 등의 호재로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크다"고 전했다.
그는 "과거 사례를 봤을 때 네오위즈게임즈는 게임이 성공해 매출 탄력을 받으면 그 실적이 6개월에서 1년은 유지되곤 했다"며 "이번에도 6개월 이상 시장의 기대만큼 실적을 지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밖에 '배틀필드온라인' '피파온라인2' 등 대작게임들의 해외 런칭이 예정돼 있어 당분간 실적 상승세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18일 오전 11시13분 현재 네오위즈게임즈는 전날보다 1200원(3.04%) 오른 4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도 8500억원을 넘어 CJ오쇼핑을 제치고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9위에서 8위로 뛰어올랐다.
최근 엔씨소프트 등 게임주 부진에도 불구하고 네오위즈게임즈는 실적 기대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9월 들어 네오위즈게임즈 주가는 28%나 올랐다.
최훈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피파온라인'이나 중국 '크로스파이어'의 트래픽이 계속 증가하는 등의 호재로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크다"고 전했다.
그는 "과거 사례를 봤을 때 네오위즈게임즈는 게임이 성공해 매출 탄력을 받으면 그 실적이 6개월에서 1년은 유지되곤 했다"며 "이번에도 6개월 이상 시장의 기대만큼 실적을 지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밖에 '배틀필드온라인' '피파온라인2' 등 대작게임들의 해외 런칭이 예정돼 있어 당분간 실적 상승세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