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마지막 리허설을 담은 영화 '마이클 잭슨의 디스 이즈 잇'이 포스터를 공개, 베일을 벗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을 형상화한 모습안에 생생한 공연 장면의 이미지를 채워 넣었다.

또한 마이클 잭슨에게 쏟아졌던 스포트라이트를 느낄 수 있는 빛과 그레이 톤의 배경은 '별 중의 별'이란 수식어가 아깝지 않았던 그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 같은 레이아웃은 그 누구도 따라 올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진한 감동으로 항상 다음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던 마이클 잭슨의 열정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여기에 '지금껏 본 적 없는 그의 위대한 세상이 공개된다'라는 카피는 영원히 전설로 기억 될 마이클잭슨의 마지막 공연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마이클 잭슨의 런던 컴백공연을 기획했던 AEG 라이브 측은 "100시간이 넘는 준비 끝에 이뤄진 리허설"이며 "마이클 잭슨의 건강했던 모습만 담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부 장면은 3D로 선보여 마이클잭슨의 생전 모습에 입체감을 더할 예정이다.

있는 '마이클 잭슨의 디스 이즈 잇'은 오는 10월28일 개봉한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