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회사채 1조3833억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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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는 18일 다음주 회사채 발행계획을 집계한 결과 신한금융투자가 주관하는 SK에너지 22-1~22-3회차 3500억원을 비롯, 총 85건 1조3833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번주 발행계획인 27건 9648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58건, 발행금액은 4185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금리상승 가능성을 높게 본 선제적 자금조달 수요가 이어지면서 5주 연속 1조원대 안팎의 채권발행이 이어지고 있다.
다음주에는 특히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이 76건이나 돼 발행건수 기준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액으로도 6593억원에 이르러 다음주 발행 예정인 채권액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캐피탈사들의 대출채권을 담보로 한 ABS와 미분양아파트 지원을 위한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 발행 때문에 ABS 발행이 많아졌다고 금투협은 설명했다.
채권 종류별로는 무보증 일반회사채가 5건 5600억원, 금융채가 1건 700억원, 주식관련채권이 2건 330억원, ABS가 76건 6593억원, 외화표시채권이 1건 610억원 등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1조1608억원, 차환자금 2210억원, 기타 15억원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
이는 이번주 발행계획인 27건 9648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58건, 발행금액은 4185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금리상승 가능성을 높게 본 선제적 자금조달 수요가 이어지면서 5주 연속 1조원대 안팎의 채권발행이 이어지고 있다.
다음주에는 특히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이 76건이나 돼 발행건수 기준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액으로도 6593억원에 이르러 다음주 발행 예정인 채권액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캐피탈사들의 대출채권을 담보로 한 ABS와 미분양아파트 지원을 위한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 발행 때문에 ABS 발행이 많아졌다고 금투협은 설명했다.
채권 종류별로는 무보증 일반회사채가 5건 5600억원, 금융채가 1건 700억원, 주식관련채권이 2건 330억원, ABS가 76건 6593억원, 외화표시채권이 1건 610억원 등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1조1608억원, 차환자금 2210억원, 기타 15억원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