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김혜수와 키스신 야해보이는 이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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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류시원이 김혜수와의 키스신 소감을 밝혔다.
태백에서 열리는 '2009 CJ 오 슈퍼레이스'에 참가하고 있던 류시원은 평소 친분관계에 있는 김진표가 진행중인 케이블 채널 tvN의 새로운 연예정보프로그램 'tvN ENEWS Weekly- N Star'코너와의 인터뷰에서 드라마 촬영 후일담과 함께 연애담에 대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류시원은 드라마 '스타일'에 출연중인 김혜수와의 키스신에 대해 "김혜수와는 총 4번의 키스신을 촬영했다. 하지만 모두 입술만 닿았을 뿐 프렌치 키스는 안한다. 화면상 진하게 보이는 노하우가 있다"라며 "하지만 연예인 L군은 진짜로 프렌치 키스를 하는 걸로 유명하다"라고 귀뜸했다.
연애담에 대한 질문에 류시원은 "마지막 연애를 한 지는 4년 됐다"라며 "올해 초 까지 가슴 설렜던 사람은 있었는데 연애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지금까지 연예인 생활 15년 하면서 총 4번의 연애를 했는데 그 중 연예인도 있고 일반인도 있다"며 진솔한 모습을 보였다.
이외 류시원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있는 3살때 사진을 보며 "난 이 때부터 눈웃음 쳤다. 일부러 눈웃음을 치려고 하는 게 아니라 3살 버릇이 계속 가고 있는 거다"고 전해 좌중을 폭소케 헀다.
18일 밤 9시 방송.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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