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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희영, 부동산 투기·아들 병역의혹 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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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장관 후보자 청문회
    백희영 여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18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선 부동산 투기 의혹과 장남 병역 의혹이 집중 거론됐다.

    곽정숙 민주노동당 의원은 "백 후보자는 서울 이촌동과 상도동 등 재개발 예상 지역 2곳,재건축 예상 지역인 목동에 투기를 한 의혹이 있다"면서 "제주도 콘도와 봉천동 오피스텔도 사들였다"고 주장했다.

    최영희 민주당 의원도 "백 후보자는 2000년 12월부터 이듬해까지 서울 목동과 상도동,용산에 아파트와 빌라 3채를 구입했다"며 "살지도 않은 집을 보유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백 후보자는 "목동 아파트 구입은 상황이 어려워진 친구가 당시 무주택자였던 나에게 시가보다 싸게 권유하길래 구입한 것"이라며 "친구가 곧 사정이 풀려 다시 팔았다"고 설명했다.

    백 후보자 장남의 병역 관련 의혹도 쟁점으로 부상했다. 박선영 자유선진당 의원은 "후보자의 장남은 2002년 8월 과체중으로 3급 판정을 받았지만,불과 45일 만에 재검 신청을 해 '의존성 성격'으로 정신병력 판정을 받았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백 후보자는 "우리나라 병무 행정 원칙과 전문의 진단에 따라 모든 것이 이뤄졌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박 의원은 "후보자의 장남이 공익 근무 당시 교통질서를 계도하는 임무를 수행했다"면서 누가 옆에 없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안절부절 못하는 병이 '의존성 성격'인데, 어떻게 외국에서 학위까지 받았느냐"고 공세수위를 높였다.

    구동회 기자 kugi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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