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최신원 SKC 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국군의 날을 앞두고 최근 이현승 사장,유용종 워커힐 사장,박학준 SK텔레시스 사장 등과 함께 강원도 인제와 홍천의 3군단과 76사단을 방문,군 장병을 위로한 뒤 1억30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최 회장은 "그동안 기업인들은 믿음직한 선진 강군이 있었기에 경영활동에 매진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군의 유비무환 정신은 기업에서도 반드시 실천해야 할 원칙"이라고 말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