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센터 영어마을 미디어센터로 구성돼
단지 안에서 원스톱 리빙 가능하도록 설계

다양한 시설을 갖춘 아파트 단지내 커뮤니티 시설은 동일하이빌의 전매특허 가운데 하나다. 이미 1998년에 가장 빨리 커뮤니티 시설에 수영장을 도입했을 정도다.

대구 수성 동일하이빌에서도 단지내 입주민만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이 눈길을 끈다.스포츠센터, 영어마을, 미디어센터로 구성된 커뮤니티 시설은 지하1층~지상2층에 연면적 6,022㎡으로 대구에서 최대 규모다.
커뮤니티센터내 1,2층에 위치한 영어마을은 각종 테마별 체험형공간과 풍부한 학습시설을 갖춰놓고 있다. 영어전문 교육기관인 ‘YBM 시사어학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2년간 입주민 자녀는 무료로 지원된다.

스포츠센터는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영장, 사우나시설, 골프연습장, GX룸, 피트니스센터가 마련돼 있다.
수영장은 길이 20여m에 3개 레인, 유아풀, 마사지풀로 구성돼 있으며 자연채광으로 설계됐다.

미국산 프레코(Preco)장비 26종류가 갖춰진 피트니스클럽, 13개 타석 및 퍼팅장을 이뤄진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남녀사우나도 입주민을 위한 시설이다.

이밖에 85석의 규모의 남녀독서실, 문고실, 노래방등도 커뮤니티 시설에 갖춰져 있다.
동일토건 관계자는 “단지 내에 교육 운동 문화시설을 갖추고 있어 굳이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원스톱 리빙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