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지방백화점株, 저가매수세에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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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백화점주들이 저가매수세에 따른 최근 상승세에 힘입어 일제히 신고가를 돌파했다.
21일 오전 9시29분 현재 대구백화점은 전 거래일보다 150원(1.16%) 오른 1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만33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한화타임월드도 250원(1.79%) 상승한 1만4250원을 기록하며 52주만에 최고가를 다시 썼다.
이들 주가는 최근 2주간 꾸준히 올라 각각 11%, 14%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김민아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방 백화점들은 그 동안 경기침체 때문에 극심한 실적부진을 겪어왔다"면서 "하지만 최근에는 바닥을 찍고 하방경직성을 확보했다는 기대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21일 오전 9시29분 현재 대구백화점은 전 거래일보다 150원(1.16%) 오른 1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만33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한화타임월드도 250원(1.79%) 상승한 1만4250원을 기록하며 52주만에 최고가를 다시 썼다.
이들 주가는 최근 2주간 꾸준히 올라 각각 11%, 14%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김민아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방 백화점들은 그 동안 경기침체 때문에 극심한 실적부진을 겪어왔다"면서 "하지만 최근에는 바닥을 찍고 하방경직성을 확보했다는 기대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