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대표 이현구)의 신제품 침실 '아멜리'는 채 100만원 미만으로 3종 세트를 구입할 수 있을 정도로 파격적인 가격대의 제품이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친환경 소재를 썼으며 디자인은 화이트 로맨틱 스타일로 품질과 디자인이 우수하다.

아이템 구성은 혼수에서 가장 기본적인 침대(퀸사이즈)와 서랍장 겸 화장대 기능을 갖춘 3단 서랍과 거울로 구성된 3종 세트가격은 99만8000원.이외에 옷장도 내놓았다. 혼수구매시 특전을 확대하는 방안의 하나로 기본 패키지 아이템(침대,3단서랍,거울)에 옷장(톨클로젯)을 추가할 경우 437만8000원에서 161만원이 할인된 276만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회사측은 실속형 혼수상품 기획출시는 불황기에 브랜드를 선호하면서도 가격에 민감한 고객층을 적극 끌어들이고 내수 부진에 주요한 가구 구매층인 혼수매출의 성장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까사미아의 '맨해튼'은 클래식한 스타일에 브라운 컬러의 고급스러운 침실세트다. 침대 헤드보드는 가죽소재로 마감됐으며 풋보드가 높고 장식이 가미돼 있어 클래식한 중후감이 강조됐다. 서랍과 도어가 혼합된 와이드 수납장은 폭이 1500㎜로 넓어져 수납기능을 높였다. 침대,사이드테이블,와이드수납장,거울 세트가격은 318만원.

한편 까사미아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09 한국사용품질지수(KS-QEI)' 가정용 가구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