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바이오메드, 사우디업체와 120만달러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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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바이오메드가 21일 사우디아라비아 업체인 UMD(United manarah medical development corporation)에 치과기자재를 3년간 120만 달러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메타바이오메드는 의료용 소재를 자체적으로 연구개발, 생산하는 전문 기업이다. 세계 80여개국의 거래처에 수술용 봉합원사를 비롯한 치과용 재료 등을 꾸준히 공급해 왔다.
이번 UMD와의 계약에서는 치과재료와 치과기기, 치과용 골이식재를 공급할 예정이다. UMD에 올해부터 2011년까지 순차적으로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올해에는 30만 달러, 2010년도 40만 달러, 2011년도 50만 달러 등으로 점차 공급 규모를 확대해 3년간 총 120만 달러의 기자재를 공급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그 동안 사우디 아라비아에 19개의 거래처를 가지고 있었지만 연간 매출은 25만 달러로 취약했다"며 "이번 UMD와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영업비용을 대폭 절감하게됐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메타바이오메드는 의료용 소재를 자체적으로 연구개발, 생산하는 전문 기업이다. 세계 80여개국의 거래처에 수술용 봉합원사를 비롯한 치과용 재료 등을 꾸준히 공급해 왔다.
이번 UMD와의 계약에서는 치과재료와 치과기기, 치과용 골이식재를 공급할 예정이다. UMD에 올해부터 2011년까지 순차적으로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올해에는 30만 달러, 2010년도 40만 달러, 2011년도 50만 달러 등으로 점차 공급 규모를 확대해 3년간 총 120만 달러의 기자재를 공급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그 동안 사우디 아라비아에 19개의 거래처를 가지고 있었지만 연간 매출은 25만 달러로 취약했다"며 "이번 UMD와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영업비용을 대폭 절감하게됐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