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는 제5차 동북아기계산업도시연합 안산 총회(24∼26일) 부대행사로 무역상담회를 오는 25일 경기테크노파크 내 RIT(Robot & I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상담회에는 한국의 안산과 창원, 중국의 웨이하이와 웨이난, 일본의 우베와 오가키, 러시아의 콤소몰스크나아무르 등 4개국 12개 회원도시의 기계 자동차부품 전자정보통신 분야 15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경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그 동안에는 각 회원도시를 순회하며 총회만을 열어왔는데 이번에 처음 무역상담회까지 여는 것”이라며 “해외 회원도시에서 5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국내 회원도시 기업들과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무역활성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