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아이온' 북미 사전판매 40만장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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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아이온'이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북미·유럽에서 사전판매 40만장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데일리, 코타쿠 등 게임 전문 외신매체들은 18일(현지시간) 아이온이 북미·유럽에서 40만장 이상의 사전판매량(pre-order)을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아이온은 오는 22일 북미, 25일 유럽에서 상용화를 시작한다. 하지만 사전판매 구매자들은 18일부터 서버를 선택해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으며, 상용화 5일 전부터 미리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어 사전판매에 대한 호응이 높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또한 북미·유럽시장의 순조로운 공략을 위해 북미·유럽에서 서비스하는 아이온에 '게임가드'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게임가드는 불법 프로그램 방지를 위한 보안장치로 '자동사냥(오토) 프로그램' 등을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내 아이온 등 여러 온라인게임에 적용되고 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북미·유럽시장에서는 인터넷 환경에 따라 게임가드가 원할하게 돌아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게임가드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북미·유럽은 다운로드를 통한 설치보다는 패키지 설치 비중이 높은데, 패키지에 별도의 보안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게임데일리, 코타쿠 등 게임 전문 외신매체들은 18일(현지시간) 아이온이 북미·유럽에서 40만장 이상의 사전판매량(pre-order)을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아이온은 오는 22일 북미, 25일 유럽에서 상용화를 시작한다. 하지만 사전판매 구매자들은 18일부터 서버를 선택해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으며, 상용화 5일 전부터 미리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어 사전판매에 대한 호응이 높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또한 북미·유럽시장의 순조로운 공략을 위해 북미·유럽에서 서비스하는 아이온에 '게임가드'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게임가드는 불법 프로그램 방지를 위한 보안장치로 '자동사냥(오토) 프로그램' 등을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내 아이온 등 여러 온라인게임에 적용되고 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북미·유럽시장에서는 인터넷 환경에 따라 게임가드가 원할하게 돌아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게임가드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북미·유럽은 다운로드를 통한 설치보다는 패키지 설치 비중이 높은데, 패키지에 별도의 보안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