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능경기대회 개막…사상 최대 2100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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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회째 전국기능경기대회가 22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 등 4개 경기장에서 개최돼 7일간의 열전을 펼친다.
21일 노동부에 따르면 국제기능올림픽의 국내 대회 격인 이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 · 도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2097명이 55개 직종에 참가한다. 대회 입상자들은 성적에 따라 1200만원(금메달)~50만원(우수상)의 상금과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 등이 주어지고 대기업 취업 기회도 제공된다. 또 내년 대회 입상자와 결선을 거쳐 국제기능올림픽 출전 혜택도 제공된다.
이번 대회에는 모바일로보틱스 게임 애니메이션 제품디자인 통신망분배기술 등 유망산업분야 5개 직종이 시범종목으로 채택됐다. 또 대회 기간 삼성전자,삼성중공업 등 후원 업체들의 우수 기능인 채용 설명회도 열릴 예정이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21일 노동부에 따르면 국제기능올림픽의 국내 대회 격인 이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 · 도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2097명이 55개 직종에 참가한다. 대회 입상자들은 성적에 따라 1200만원(금메달)~50만원(우수상)의 상금과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 등이 주어지고 대기업 취업 기회도 제공된다. 또 내년 대회 입상자와 결선을 거쳐 국제기능올림픽 출전 혜택도 제공된다.
이번 대회에는 모바일로보틱스 게임 애니메이션 제품디자인 통신망분배기술 등 유망산업분야 5개 직종이 시범종목으로 채택됐다. 또 대회 기간 삼성전자,삼성중공업 등 후원 업체들의 우수 기능인 채용 설명회도 열릴 예정이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