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알(대표이사 최오진)은 지난 21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육성사업에 의한 이노비즈(INNO-BIZ)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노비즈 선정은 지앤알이 보유하고 있는 1축추적식 태양광추적장치에 특허 및 기술력과 고정식, 고정가변형, 2축 추적식(프로그램방식) 태양광추적장치에 대한 기술개발 실적을 바탕으로 선정됐다.

지앤알은 올 3월에 벤처기업으로 확인된바 있으며, 5월에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다.
지앤알은 100kw 이하의 소형 태양광발전시스템 뿐만 아니라 1MW급 대형 태양광발전시스템 20곳 이상을 시공한 경험 및 시스템설계 기술 뿐만 아니라 태양광추적장치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태양광발전시스템 전문 기업이다.

이번 이노비즈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지원과 기업은행 등 13개 협약은행의 금융지원 및 각종 지원사업 및 정책자금 등의 우대지원 등 다양한 지원이 가능하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