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최근 신축한 한남동 시장공관을 중소기업 비즈니스 전용공간인 '서울파트너스하우스'로 용도를 변경해 23일 개관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옛 한강관리사업소 부지인 한남동 스페인대사관 부근 3012㎡에 지어진 '서울파트너스하우스'는 지하 2층,지상 3층(연면적 2966㎡) 규모로 국제행사 등이 가능한 100석 규모의 한강홀과 25석 규모의 세미나룸을 갖추고 있다. 또 하루 최대 18명이 동시에 숙박할 수 있는 9실의 게스트룸과 옥상 라운지카페,식당 등 각종 편의시설도 구비하고 있다. 시설을 이용하려면 '서울파트너스하우스' 홈페이지(www.seoulpartnershouse.com)에서 예약을 하면 된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