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M이 패션매거진 '누메로 옴므'를 통해 남성미 물씬 풍기는 뇌쇄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한경, 규현, 동해, 시원, 려욱, 조미, 헨리로 이뤄진 슈퍼주니어-M은 데뷔 후 첫번째 단독화보를 '누메로 옴므'와 촬영했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 슈퍼주니어-M은 지금까지 선보인 아이돌의 모습을 벗어던지고 성숙해진 모습으로 남자들만의 은밀한 파티를 재현했다.
그로테스크한 턱시도 룩으로 무장한 일곱 남자들은 무대 위에서 만나 보기 힘들었던 섹시하고 뇌쇄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슈퍼주니어-M은 '누메로 옴므'와 인터뷰에서 "타이틀곡 '슈퍼걸(SUPER GIRL)'로 9월말부터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활동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해 발표한 앨범은 대부분 슈퍼주니어의 노래를 중국어 버전으로 부른 것이지만 이번 노래는 슈퍼주니어-M만의 색깔이 담긴 새로운 음악과 댄스로 '쏘리쏘리'에 버금가는 아시아 최고의 히트곡이 될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또한 "조미, 헨리 등 슈퍼주니어-M에서만 만날 수 있는 중국인 멤버와 호흡도 아주 좋다"며 팀워크를 과시하기도 했다.
슈퍼주니어-M의 인터뷰와 화보는 '누메로 옴므' 10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