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 한강신도시 '한양수자인'…김포한강신도시에1437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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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900만원대 저렴
㈜한양이 10월 경기도 김포한강신도시에서 한양수자인1차 1437채를 분양한다. 최근 보금자리주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으나 저렴한 분양가와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김포한강신도시에 자리잡은 한강수자인은 예비 청약자들이 주목할 만한 단지다.
특히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 면적 71~84㎡의 중소형 주택이라는 점이 큰 매력이다. 또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싼 3.3㎡당 900만원대에 불과하다. 이 아파트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총17개 동으로 이뤄져 있다.
모델하우스를 아직 개장하지 않았는데도 분양 문의가 끊이지 않는 등 벌써 입소문으로 한양수자인의 투자가치가 널리 알려져 있다. 입주 후 전매가 가능하며 내년 2월11일까지 계약할 경우 5년간 양도세가 100% 면제된다.
특히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혁신적인 설계가 눈에 띈다. 신개념 공간설계로 넓고 차별화된 실내공간은 기존 중소형 아파트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내부 평면도 총 6가지 타입으로 다양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먼저 'mom's 오피스'라는 컨셉으로 설계된 84A㎡는 주방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는 주부들을 고려했다. 주방을 대면형으로 꾸미고 수납공간도 늘렸다. 주부만의 공간을 주방 옆에 따로 마련했다. 84B㎡는 4베이 판상형으로 실내정원이나 가족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별도 공간(알파룸)을 뒀다. 84C㎡는 주방 옆에 식료품 저장실(Pantry)과 대형습식공간을 설치했다. 84C-1㎡는 2면 개방이 아닌 3면 개방형 타워형 평면이라는 점에서 84C㎡와 차별화시켰다. 84D㎡는 부부침실에 서재,부부정원 등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마련했다. 거실,주방이 맞통풍이 가능한 3베이 판상형인 84E㎡는 전면 폭이 4.8m로 거실이 넓다. 71㎡는 거실,주방이 맞통풍이 가능한 3베이형으로 현관에 창고를 설치해 수납공간 여유가 많다.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한양수자인1차는 국제규격 야구장 크기의 중앙공원과 축구장 크기의 단지 내 공원 등 전체 면적 중 절반 이상인 56%가량이 녹지로 조성된다. 또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주차장은 지하로 설치해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다. 가현산과 운유산,생태공원이 연계되고 주변에 문화예술의 거리,아트빌리지,문화예술센터 등 차별화된 문화시설이 도입된다.
회사 측은 "아파트는 조망권으로 입주 후 시세가 수천만원의 차이가 생긴다"며 "공원 조망권이 뛰어난 한양수자인1차는 생활환경이 쾌적해 투자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김포한강신도시는 교통 여건이 대폭 개선된다는 것도 강점이다. 서울에서 12㎞ 떨어진 김포한강신도시에는 경전철인 김포도시철도가 2013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에 착공한다. 실제로 김포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을 연결하는 김포도시철도를 이용해 지하철 9호선 환승역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1시간 내에 접근이 가능하다. 또 올림픽대로 방화대교에서 행주대교 사이 2.8㎞ 구간이 2011년 말까지 6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된다. 여기에 올림픽대로 방화대교 남단에서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으로 바로 이어지는 17.6㎞의 김포한강로(6차선)가 2011년에 개통되면 자동차로 여의도까지 20분대,강남까지 40분대에 도착이 가능하다.
김포한강신도시의 또 다른 장점은 쾌적한 도시 환경이다. 녹지율(30.7%)이 높고 수로와 실개천이 흐르는 커낼시티(Canal-City), 수도권 최대 규모의 조류생태공원,차량동선과 분리된 자전거도로 네트워크 등은 국내 최고의 생태환경 신도시의 면모를 자랑한다. 1588-7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