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우영 "재범-진영이형 마음을 팬들은 왜 몰라주는 걸까" 심경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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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비하 발언'으로 팀에서 전격 탈퇴, 20여일이 지난 현재까지 논란이 되고 있는 그룹 2PM의 박재범 사태와 관련해 멤버 우영(장우영)이 답답한 속내를 밝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우영은 22일 자신의 미니홈피 다이어리를 통해 "답답하다. 팬분들이 왜 이렇게 우리의 마음을 몰라 주는걸까"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우영은 "재범이형의 마음을. 진영이형의 마음을. 그리고 우리의 마음을... 답답해서 정말 미칠것 같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토로했다.
한편,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2PM의 리더 재범은 2005년 당시 미국의 소셜네트워킹 사이트 마이스페이스에 한국과 관련한 발언이 문제가 돼 팀에서 전격 탈퇴, 미국으로 출국한 상태다.
이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이 이와 관련한 해명의 입장을 전했지만 팬들은 냉담한 반응을 보내고 있다. 더욱이 언론사 광고까지 내며 보이콧을 전면 주장하는 등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추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