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외국인의 사자에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71포인트(0.51%) 오른 535.81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뉴욕 증시가 혼조마감 했다는 소식에도 전날보다 2.35포인트(0.44%) 오른 535.45에 장을 시작했다.

외국인이 16억원, 기관이 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사자와 팔자를 오가고 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가 2.35% 급등했고 소프트웨어, IT부품, 방송서비스, 반도체, 금속, IT벤처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제약, 디지털콘텐츠, 기타제조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서울반도체, 메가스터디, SK브로드밴드, 태웅, 소디프소재, 다음, 동국S&C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 동서, 네오위즈게임즈, 태광, 코미팜 등은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