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내년 온라인광고 시장 20%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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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내년 정보기술(IT) 분야 소비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21일(현지시간) 고객들을 대상으로 발표한 '2010년 사업전망' 보고서에서 내년 글로벌 IT사업 분야 소비 성장률 예상치를 현 2%에서 4%로 올려 잡았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GDP(국내총생산), 기업 수익 등 거시적 지표가 개선됐다"는 이유에서다. 올해 IT 소비는 전년 대비 8%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다.
골드만삭스는 또 내년 온라인광고 분야 소비 규모가 올해에 비해 15%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광고시장이 침체에서 벗어나고 인터넷을 통한 광고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내년 온라인광고 시장규모가 세계적으로 20%, 미국 내에서는 10% 성장할 것이라고 골드만삭스는 분석했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골드만삭스는 21일(현지시간) 고객들을 대상으로 발표한 '2010년 사업전망' 보고서에서 내년 글로벌 IT사업 분야 소비 성장률 예상치를 현 2%에서 4%로 올려 잡았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GDP(국내총생산), 기업 수익 등 거시적 지표가 개선됐다"는 이유에서다. 올해 IT 소비는 전년 대비 8%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다.
골드만삭스는 또 내년 온라인광고 분야 소비 규모가 올해에 비해 15%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광고시장이 침체에서 벗어나고 인터넷을 통한 광고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내년 온라인광고 시장규모가 세계적으로 20%, 미국 내에서는 10% 성장할 것이라고 골드만삭스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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