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주가 환율 하락에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34분 현재 모두투어는 전날보다 900원(5.14%) 오른 1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중나모여행이 3.97%, 하나투어가 3.66% 상승중이며, BT&I가 2.14% 오르고 있다.

자유투어와 롯데관광도 각각 0.97%, 0.92% 오름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현재 전날보다 8.30원 하락한 119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0월1일 종가 1187원 이후 약 1년만에 다시 1100원대 진입한 것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