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23일 파주 첨단소재단지에서 LCD 유리기판공장 기공식을 열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파주 첨단소재단지 건설은 세계적인 유리기판 제조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것"이라며 "2018년까지 3조원을 투자해 7개의 LCD용 유리기판 생산라인을 건설, 연간 5000만㎡ 이상의 유리기판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