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가 현대차 계열사와 장기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다.

23일 오후 1시47분 현재 유니크는 가격제한폭(14.66%)까지 오른 10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니크는 전날 장이 끝난 뒤 현대차 계열사인 파워텍에 10년간 자동차 구동부붐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유니크 측은 "이번 부품은 에쿠스, 제네시스, 모하비 등의 자동차에 장작될 예정"이며 "계약으로 예상되는 10년간의 수입은 739억원"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