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화보촬영에서 고혹적 카리스마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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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한지혜가 고혹적 매력의 화보컷을 공개했다.
한지혜는 패션 매거진 '하버스 바자 코리아'(Harper’s Bazaar Korea) 10월 호 화보 촬영을 통해 성숙한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이번 촬영은 올해 F/W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블랙 계열의 '모던 룩'을 기본 컨셉트로 '신비주의'(mysticism)','중독(Holic)' 등을 테마로 진행됐다.
화보 관계자는 "배우 한지혜의 내면 속에 잠재된 고혹적인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동시에 패션 트렌드를 반영하는 패션 아이템을 통해 화보의 퀄리티를 극대화 시켰다"라며 "연예계 대표적인 ‘패셔니스타’ 답게 촬영 컨셉트를 훌륭히 소화해냈다"고 덧붙였다.
화보촬영을 마친 한지혜는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발견할 수 있는 작업은 언제나 새롭고 즐겁다"며 "작품의 컨셉트에 맞는 캐릭터 소화는 배우에게는 숙명과도 같다. 다양한 변신을 통해 항상 새로운 모습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한지혜는 세계적 구두 디자이너 브랜드 ' 지니 킴(JINNY KIM)’과 손잡고 구두디자이너로 변신해 콜라브레이션 브랜드 'H by JINNY KIM'을 출시하기도 했다.
한편, 한지혜는 이준익 감독의 신작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의 여주인공 '백지'로 캐스팅돼 지난 18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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