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화장품OEM 전문기업인 코스트리(대표 박선희)는 사단법인 베터월드와 후원협약을 맺고 알로니에 여성세정제 3200여개를 전국 30개 여성청소년쉼터에 무료 지원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소외된 여자 청소년의 건강과 위생관리를 위한 것으로 다음달까지 공급하는 한편 위생관리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알로니에 세정제는 순식물성 성분인 알로에 베라겔이 함유된 저자극,무색소 제품으로 여성들의 청결관리에 도움을 준다.

회사 관계자는 “부모님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여자청소년들에게 스스로 소중한 존재임을 일깨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소외된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