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09.23 17:25
수정2009.09.23 17:25
시중 은행장들이 한국은행에 단독조사권을 부여하는 내용의 한은법 개정안에 대해 공식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명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업계와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시중 은행 18곳의 은행장들은 오늘(23일)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가량 진행된 간담회에서 한은법 개정 문제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은행권의 입장을 정리한 의견서를 국회에 전달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