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롤모델은 이효리, 오랫동안 남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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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카라의 멤버 티콜이 영어 선생님으로 변신한다.
교육채널 EBS '스타 잉글리시'에 출연해 영어 실력을 발휘할 계획인 것. 미국 캘리포니아 글렌데일 출신인 니콜은 방송에 출연해 영어 공부외에 평소 아껴두었던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니콜은 자신의 롤 모델로 이효리를 꼽으며 "선배님은 무대에서는 프로답고 무대 밖에서는 털털한 모습이 보기 좋다. 나도 그런 가수가 되어 오랫동안 팬들에게 남고 싶다"며 솔직히 말했다.
또 니콜은 "3년전 가수가 되기 위해 한국에 왔다"며 "미국에서 학교를 다닐 때 스포츠와 합창단, 오케스트라 등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학년이 높아질수록 댄스의 매력에 빠져들었다"고 밝혔다.
니콜은 "한국에 와서 가장 좋은 점은 동료들을 만난 것이다. 학교생활과 연예활동을 병행하느라 힘들지만 주변 사람들이 많이 도움을 주고 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걸그룹'중 카라의 특징을 묻는 질문에는 "친근함이 차이점"이라고 전하며 "최근 다이어트를 위해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는 덴마크식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팬들에게 보다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영어 공부의 비법을 묻는 질문에 니콜은 "영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주변 사람들과 계속 영어로 대화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조언했다.
니콜이 출연하는 EBC '스타 잉글리시'는 오는 24일 낮 12시에 방송된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