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외국인투자자들의 '러브콜' 속에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24일 오전 9시 14분 현재 NHN은 전날보다 2500원(1.45%) 오른 1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전날까지 최근 12거래일 연속 NHN 주식을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이달 초 48.47%였던 외국인의 NHN 지분율은 51%까지 상승했다.

'장하성 펀드'(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를 운용하는 미국계 라자드에셋 매니지먼트(Lazard Asset Management)는 이날 NHN 주식 254만9259주(지분율 5.30%)를 보유중이라고 신고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