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최지우, 대통령 표창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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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최지우가 국내 관광산업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최지우는 오는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는 제36회 관광의 날 기념식 행사의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국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업계 관련 인사들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기념식으로, 최지우가 선정된 이유는 그동안 드라마 ‘겨울연가’를 통해 수많은 외국 관광객들을 유치한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최지우는 “한류 드라마는 단순한 문화적 콘텐츠를 넘어 외화획득과 관광산업 발전의 경제 유발효과를 불러오는 만큼 앞으로 계속해서 좋은 작품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지우는 오는 2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애니메이션 ‘겨울연가’의 제작 기념 이벤트에 참석하기 위해 27일 출국한다.
이어 최지우는 일본 행사를 마치고 귀국한 뒤 곧바로 10월초 CF 촬영차 중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