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휴지통 만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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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버스 정류장을 만든다?'
최근 BMW그룹 산하 전략디자인 컨설팅업체인 ‘디자인웍스 USA'가 도심 시설물 프로젝트 '메트로40'을 공개해 화제다.
'메트로40'은 디자인웍스가 디자인업체 '랜드스케이프 폼'과 합작해 2년여 동안 개발한 버스 정류장, 벤치, 자전거 보관소 등의 도심 시설물이다. 그 밖에도 가로등에서 휴지통까지 도심 내 여러 시설물을 독창적인 시각으로 디자인했다.
디자인웍스는 이들 시설물을 공개하며 "혼잡한 교통난으로 둘러쌓인 도심 속에서 개인만의 공간을 제공한다는 컨셉트로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BMW는 이미 자전거, 의류, 가정용품 등을 출시하며 사업영역을 점차 확대해 왔고, '메트로40'은 이 같은 '외도'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
한편 디자인웍스는 최근 프랑스 닷쏘 항공과 비즈니스 제트기 '팔콘(Falcon)'의 객실 인테리어를 디자인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최근 BMW그룹 산하 전략디자인 컨설팅업체인 ‘디자인웍스 USA'가 도심 시설물 프로젝트 '메트로40'을 공개해 화제다.
'메트로40'은 디자인웍스가 디자인업체 '랜드스케이프 폼'과 합작해 2년여 동안 개발한 버스 정류장, 벤치, 자전거 보관소 등의 도심 시설물이다. 그 밖에도 가로등에서 휴지통까지 도심 내 여러 시설물을 독창적인 시각으로 디자인했다.
디자인웍스는 이들 시설물을 공개하며 "혼잡한 교통난으로 둘러쌓인 도심 속에서 개인만의 공간을 제공한다는 컨셉트로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BMW는 이미 자전거, 의류, 가정용품 등을 출시하며 사업영역을 점차 확대해 왔고, '메트로40'은 이 같은 '외도'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
한편 디자인웍스는 최근 프랑스 닷쏘 항공과 비즈니스 제트기 '팔콘(Falcon)'의 객실 인테리어를 디자인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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