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대표 박건호)은 24일 경남 김해 생명나눔재단에서 희귀난치성 질환인 무뇌회증을 앓고 있는 두 살배기 유현비양의 치료를 후원하기로 했다. 남양유업은 현비양의 주요 증상인 소아간질 개선을 위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소아간질 치료용 특수조제식인 '남양 케토니아'를 무상으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