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09.25 17:42
수정2009.09.26 10:57
서로 연결된 여러개의 정육면체를 돌려 같은 색깔로 맞추는 장난감인 '루빅스 큐브'를 발명한 에르노 루빅 교수(65 )가 25일 대구 계명대 건축학대학 특임교수로 임명됐다.
루빅 교수는 10년 동안 계명대에서 특강과 프로그램 교류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헝가리 출신의 조각가이자 건축가인 루빅 교수는 재능있는 공학자와 산업디자이너를 지원하기 위해 국제루빅장학재단을 설립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