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최고의 음악 축제 ‘사랑한다 대한민국 2009 드림콘서트’의 MC로 발탁됐다.

지난해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과 함께 드림 콘서트의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였던 송지효는 올 해 다시 한 번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연예제작자 협회, SBS가 주최하고 GMARKET, KJC 커뮤니케이션스가 후원하며 문화체육관광부의 특별후원으로 약 4만 여명에 달하는 관객들이 참여하는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가요축제인 2009 드림콘서트는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2PM, 샤이니, 쥬얼리, 2NE1, MC몽 등 최고의 가수들이 모두 참여하는 매머드급 콘서트다.

송지효는 "작년에 MC로 무대에 섰을 때의 긴장감과 벅찬 감동을 올 해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게돼 무척 기쁘고, 많은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좋은 진행으로 참여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랑한다 대한민국 2009 드림콘서트’는 오는 10월 10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화려하게 열릴 예정이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