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앞둔 24일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해외현장직원 가족초청행사를 가졌습니다. 해외에서 근무하는 현장직원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포스코건설 임직원과 해외현장 직원가족 약 16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칠레현장에서 근무중인 홍기호 차장의 부인 홍경휘씨는 “회사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가족들을 잊지 않는 배려심에 감사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남편을 더욱더 이해하고 포스코건설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포스코건설은 현재 칠레의 벤타나스, 앙가모스, 캄피체에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 중이며, 금년 중으로 페루에 3.5억불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를 착공할 예정입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